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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LGD OLED 탄소발자국 획득 업계 최초

by e코노미 2023. 3.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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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D OLED 탄소발자국 획득…업계 최초

모델이 카본 트러스트 인증을 받은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 패널을 소개하고 있다...

dailyfeed.kr

 LG디스플레이의 유기발광다이오드
TV 패널이 친환경성을 인정받았다

 

 

20일 LG디스플레이에 따르면, OLED
TV 패널 제품 생산부터 출하까지 전
과정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탄소배출량
산정 표준에 맞춰 정밀 검증한 결과,

세계적 인증기관인 카본 트러스트로부터
탄소발자국 인증을 받았다. 업계 최초다.

 

카본 트러스트는 기후 변화 대응과 탄소
감축을 위해 설립된 영국의 비영리 기관이다.

이곳의 탄소발자국 인증은 세계적으로
가장 공신력 있는 국제 인증 제도 중
하나로 꼽힌다. LG디스플레이 관계자는
데일리임팩트에 "공신력 있는 기관으로부터
인증받은 친환경 제품 정보를 고객,
이해관계자들에게 투명하게 공개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친환경 노력이
인정받은 것"이라고 말했다.

 

화소 스스로 빛을 내는 OLED TV 패널은
액정표시장치와 달리 백라이트를 사용하지
않는다. 플라스틱 사용량을 90% 이상 줄이는
것은 물론, 철금속 소재 사용량을 늘려 부품
재활용률을 92.7%까지 향상시킨다.

 

환경 외에도 인체에 미치는 영향도 최소화 했다.
눈에 유해한 블루라이트 방출량은 업계 최저
수준이고, 시력 저하를 유발하는 화면 깜빡임
현상도 없다.

 

이미 OLED TV 패널은 실내오염물질 저감,
유해물질 저감, 재활용율 등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스위스 검사·인증기관 SGS로부터
친환경 제품다.

 

LG디스플레이는 2021년부터 친환경 제품을
개발해왔다. 제품 생애주기에서 발생하는
모든 환경 영향을 총체적으로 평가하는 LCA

기법을 도입 중한 결과, 재료 부품 사용량 저감,
제조 시 온실가스·전력 사용량 감축, 저소비전력
제품 개발, 폐기 단계에서 폐기물 축소와 같은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또 유기물의 빛 방출을
극대화하는 초미세 렌즈와 휘도 강화 알고리즘을
결합한 신기술인 메타 테크놀로지를 적용해
동일 휘도 기준으로 에너지 효율을 기존 대비
약 22% 개선했다.

 

 

 

 

박권식 기반기술연구소장는 "친환경 기술을
확대 적용, 프리미엄 TV 시장내 OLED의

제품 리더십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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